극한 폭염으로 인해 프로야구와 지역 축제가 취소되는 등 사회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1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 삼성라이온즈 경기가 취소됐다.
부산에서 극한 폭염이 이어진 데 따른 조치다. 이날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시 57분 기준 부산 금정구 기온이 40.5도를 기록했고, 오후 2시 31분 북구 기온도 40.5도를 기록했다.
이는 부산 금정구와 북구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최고 기온이다.
이날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와 NC전도 폭염으로 인해 취소됐다.
앞서 이날 경남 거제시도 극한 폭염을 이유로 오후 6시 개최 예정이었던 '제13회 사등해변문화축제'를 취소했다.
이날 경남 양산은 낮 기온이 41.6도까지 오르면서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이틀 연속 국내 기상관측 사상 최고 기온 기록을 갈아치웠다. 양산에서는 나흘 연속 섭씨 4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다음주 들어서는 열돔이 수도권으로 올라오면서 서울 등 서쪽 지역 폭염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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