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가 키르기스스탄 대학생들과 AI의료융합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순천향대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국제키르기스스탄 대학교(IUK)와 중앙아시아대학교(UCA) 학생들을 초청해 '2026 SCH-키르기스스탄 글로벌 AI의료융합 창업 아이디어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순천향대와 IUK, UCA 학생 23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다국적 팀을 구성해 한국의 AI의료융합기술을 키르기스스탄 의료환경에 적용할 창업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과 AI의료융합기업, 세종대학교 창업지원단 등을 방문해 국내 산업 현장과 창업 생태계를 체험했다. 기업 전문가 특강과 창업 멘토링도 함께 진행됐다.
아이디어톤에서는 AI의료기술과 디지털헬스케어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과 우수상 각 1개 팀을 선정했다.
행사 기간에는 '키르기스스탄 IUK 창업보육센터 기업유치 설명회'도 열렸다. 국내 기업들은 현지 창업 생태계와 투자환경을 살펴보고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전창완 순천향대 연구산학부총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국적과 전공을 넘어 글로벌 협업 역량을 키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AI의료융합 분야 국제 창업교육을 확대해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향대 글로컬대학사업과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위험사회 컨소시엄을 연계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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