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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참가…글로벌 크루즈 유치 마케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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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참가…글로벌 크루즈 유치 마케팅 전개

인천광역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26 Asia Cruise Forum Jeju)'에 참가, 글로벌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크루즈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크루즈 전문 포럼이다. 이번 행사에는 15개국 700여 명의 선사, 여행사, 기항지 관계자 등이 참가해 아시아 크루즈 산업 발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참가 인천시 대표단 ⓒ인천광역시

시는 포럼 기간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연계한 '플라이 앤 크루즈(FLY & CRUISE)' 입지 경쟁력과 22만5000 톤급 초대형 크루즈선 접안이 가능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도심·역사·문화 관광자원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과 네트워크 확대도 진행했다.

특히 태권도, 전통음식, 전통혼례 등 전통문화 체험과 원도심 미식투어, 송도국제도시 관광 등 체류형 기항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며 해외 관광객 맞춤형 관광상품을 제안했다.

시는 포럼 기간 해양수산부가 주재한 '대만 포트세일즈'에도 참가해 대만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의 모항 경쟁력과 기항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모항 운영 실적과 맞춤형 관광상품을 제안하며 대만 크루즈 시장 신규 수요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 연차총회'에 참석해 국내외 관계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 기항지 간 공동 마케팅과 아시아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한남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인천의 공항·항만 연계 인프라와 관광 콘텐츠를 국내외 크루즈 업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유치 마케팅을 강화하고 체류형 기항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크루즈 관광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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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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