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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청소년 연합의회 '나비', 정책 제안 기초 통합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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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청소년 연합의회 '나비', 정책 제안 기초 통합교육 진행

'좋은 정책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경기 이천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 정책을 직접 제안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10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천시 청소년 연합의회 ‘나비’는 지난 8일 서희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청소년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하나로 정책 제안 기초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이천시 청소년 연합의회 '나비' 정책제안 기초 통합교육 현장 ⓒ이천시

이번 교육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의회, 청소년교육의회 등 3개 분과 소속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해 정책의 개념부터 제안서 작성 방법까지 배우며 정책 역량을 키웠다.

지난 5월 출범한 청소년 연합의회 ‘나비’는 지역 청소년 40여 명이 활동하는 참여기구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책과 법·제도의 관계를 이해하고, 청소년 정책의 흐름과 정책 리터러시, 정책 주제 발굴 방법, 기존 정책과 통계자료 활용법 등을 익혔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할 때 객관적인 자료를 검증하는 방법과 정책 제안서를 체계적으로 작성하는 과정도 함께 배웠다.

교육에서는 정책이 개인의 불편을 해결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공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발견한 문제를 지역사회의 의제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문제 분석부터 해결 방안, 기대효과까지 정책을 구체화하는 실습을 통해 실제 정책 제안 과정을 경험했으며, 앞으로 분과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을 발굴하고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청소년 연합의회 ‘나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정책의 흐름을 이해하고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량을 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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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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