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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 의원 "광주반도체 최적지, 광주군공항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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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 의원 "광주반도체 최적지, 광주군공항 밖에 없다"

"문화재·민원 등 최소화하려면 군공항이 최선…교육기능만 이전하면 바로 착공 가능"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광주 동구·남구갑) ⓒ대한민국 국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남구갑)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전남광주 반도체투자의 최적지에 대해 "광주군공항 밖에 없다고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반도체투자 800조라는 이 천재일우의 기회를 가장 빠르게 현실화 할 길을 찾다가 광주군공항 밖에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군공항의 훈련기능을 신속하게 이전하면 가장 빠른 속도로 반도체공장 착공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군공항 이전에 걸리는 시간을 들어 사업이 지연되다 무산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타당한 지적이다. 그것을 왜 모르겠느냐"며 "부지선정과 부지매입, 터닦는 과정에서의 문화재나 민원등 여러 변수를 최소화해야한다면 결국 이미 닦여져 있는 군공항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이 최선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여러 변수를 생각하면 올해 착공하여 3년내에 반도체 생산을 해야만 광주반도체투자가 흔들림없이 진행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지난달 30일에도 이동형TV 유튜브 채널 <더워룸>에 출연해 "광주군공항이 교육공항이기 때문에 다른지역으로 교육기능을 옮기기만 하면 (착공이) 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정식으로 (군공항을) 옮기는 건 7,8년 걸린다고 한다"며 "다만 교육기능을 빼면 260만 평의 어마어마한 이미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부지가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 의원은 지난 5일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3년내 반도체 생산을 해야한다. 그러자면 광주군공항이 최고의 입지"라며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와 서남권에 약 800조 규모의 반도체투자를 발표한 가운데 입지 장소로 전남광주 첨단 3지구와 광주군공항, 빛그린산단 등이 거론되고 있다.

강병석

광주전남취재본부 강병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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