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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복지부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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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복지부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공모 선정

지역 필수의료 인력 확충 기반 마련 및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선도

부산시가 지역 필수 의료 인력 확충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선도에 나선다.

1일 부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는 전문의가 지역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에서 필수진료를 장기간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근무수당과 정주여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청 전경ⓒ프레시안(정대영)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는 지난해 강원·경남·전남·제주 등 도(道)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광역시까지 확대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 확충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필수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는 지역 의료수요를 반영해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8개 필수진료과목 전문의 2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저연차 전문의의 지역 내 장기근무와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월 400만 원의 지역근무수당과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비 및 등록비, 전문연수 비용 지원 등 정주 여건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대영

부산울산취재본부 정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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