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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 선도지구 3개 구역 정비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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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 선도지구 3개 구역 정비사업 본격화

경기 성남시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3곳에 대한 사업시행자를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사업시행자가 지정된 곳은 ‘31구역(샛별마을)·S4구역(분당동5)’과 ‘23구역(시범단지2)·S6구역(장안타운4)’ 및 ‘6구역(목련마을1)·S3구역(목련마을5)’ 등 3개 결합개발구역이다.

▲분당 노후계획도시 전경. ⓒ성남시

‘31구역(샛별마을)·S4구역(분당동5)’은 하나자산신탁이, ‘23구역(시범단지2)·S6구역(장안타운4)’과 ‘6구역(목련마을1)·S3구역(목련마을5)’은 한국자산신탁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각각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시범·샛별 결합구역은 신탁방식으로, 목련 결합구역은 공공방식으로 특별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신탁·공공방식은 조합이 직접 사업을 추진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신탁사 또는 공공기관이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인허가·자금 조달·공사 관리·분양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방식이다.

전문성을 갖춘 사업시행자가 사업을 주도하는 만큼, 추진 과정의 시행착오와 주민 간 갈등을 줄이고 사업의 안정성과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도지구 사업시행자 지정은 분당 재건축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음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선도지구 재건축이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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