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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 남구·울릉 당협 “포항시의회 의장 선거 관여 안 해” 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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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 남구·울릉 당협 “포항시의회 의장 선거 관여 안 해” 공식 입장

“특정 후보 지지·영향력 행사설 사실무근”…의장 선거 개입설 일축

“원구성은 시의회 자율 권한”…독립성 존중·당내 화합 강조

국민의힘 경북 포항 남구·울릉군 당원협의회가 제10대 포항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불거진 의장 선거 개입설을 공식 부인하며, 시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적인 원구성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협은 26일 입장문을 통해 “포항시의회 의장 선거에 일절 관여하지 않고 있다”며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일각의 소문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방의회의 원구성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가 자율적이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결정해야 할 고유 권한”이라며 “지방자치의 핵심 원칙을 존중하는 만큼 의장 선거 과정에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포항시의회가 시민의 뜻을 바탕으로 갈등 없이 원만하게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의원들이 양심과 소신에 따라 투표권을 행사해 시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지도부가 구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근 제기된 당내 갈등설에 대해서도 “6·3 지방선거 이후 분열과 반목을 조장하는 시도에 흔들리지 않겠다”며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이견을 포용하고 봉합해 포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뜻을 무겁게 받들고 지역사회 화합과 포항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의회 전경ⓒ프레시안DB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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