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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참전용사 초청행사 개최…“호국정신 계승하며 국가수호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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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참전용사 초청행사 개최…“호국정신 계승하며 국가수호 다짐”

6·25 참전유공자 등 보훈단체 90여 명 초청…현역 장병들과 세대 잇는 감사·존경의 시간 마련

해병대 제1사단·해군 항공사령부 등 주요 지휘관 참석…부대 견학·역사관 관람 통해 안보 공감대 확산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참전용사와 보훈단체를 초청해 선배 전우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호국정신 계승 의지를 다졌다.

부대는 지난 23일 부대 내 김대식관에서 포항지역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회원 등 90여 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부대 내 김대식관에서 포항지역 참전용사 및 보훈단체 90여 명을 대상으로 초청행사를 진행했다.ⓒ해병대 1사단 제공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역 장병들이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해병대 제1사단장을 비롯한 예하부대 지휘관과 해군 항공사령관, 해병대 교육훈련단장, 군수단장, 항공단장, 포항병원장 등 군 주요 지휘관들이 참석했다.

또한 6·25 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광복회, 월남전참전자회, 재향군인회 등 지역 보훈단체 회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부대는 고령의 참전용사들을 위해 이동 차량과 안내요원을 지원했으며, 행사장에서는 군악대 연주와 장병들의 환영 박수로 예우를 갖췄다.

이어 오찬과 기념행사, 주둔지 차상 견학, 부대 역사관 관람 등이 진행되며 현역 장병과 참전용사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배 세대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현재의 자유와 평화가 참전용사들의 헌신 위에 세워졌다는 점을 공유하며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김종록(97) 6·25 참전유공자회 회원은 “후배 장병들의 든든한 모습을 보니 안심된다”며 “투철한 애국심과 군인정신으로 국가 수호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민 해병대 제1사단 중령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호국정신 계승과 국가수호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부대 내 김대식관에서 포항지역 참전용사 및 보훈단체 90여 명을 대상으로 초청행사를 진행했다.ⓒ해병대 1사단 제공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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