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개관 POEX 중심으로 미래산업도시 경쟁력 소개
차기 NEAR 총회·고위급 실무위원회 유치 기반 마련 나서
경북 포항시가 동북아시아 지방정부 협력기구인 NEAR(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 고위급 실무위원회에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와 미래산업도시 비전을 알리며 국제회의 유치와 글로벌 MICE 도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러시아 부랴트공화국 울란우데에서 열린 제15차 NEAR 고위급 실무위원회에 참석해 오는 2027년 개관 예정인 POEX 조성 계획과 MICE 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차기 고위급 실무위원회와 총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회의에는 9개국 91개 회원정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포항시는 특별회원도시 자격으로 참여해 국제회의 개최 역량과 도시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
발표에서는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이차전지·바이오·수소·인공지능(AI) 등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점과 산업·관광·문화가 융합된 글로벌 도시 비전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회의 기간에는 주요 외교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국제교류 확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이상현 포항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알렉세이 치데노프 러시아 부랴티야공화국 수반과 만나 관광산업 활성화와 미래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포항시는 경상북도의 차기 NEAR 의장정부 유치를 지원하는 한편, 향후 POEX를 활용한 국제행사 개최를 위해 회원정부와의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상현 포항시 본부장은 “NEAR 회원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포항이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MICE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005년부터 NEAR 사무국 운영을 지원하며 동북아시아 지방정부 간 교류를 이어왔으며, 2024년 특별회원 가입 이후에는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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