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민선 9기 익산시 비서라인 '늘공+어공' 화합조로 출발?…비서실장 등 공무원 추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민선 9기 익산시 비서라인 '늘공+어공' 화합조로 출발?…비서실장 등 공무원 추천

초기 조직 안정 속에 현안 추진 청사진 마련 분석

민선 9기 전북자치도 익산시의 비서실 라인은 공직자와 외부인사를 포함하는 이른바 '늘공+어공' 화합조로 출발할 가능성이 타진되고 있다.

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 측은 최근 비서실장과 수행비서, 행정비서 등 3명 자리에 대한 적임 공무원을 추천해 달라고 익산시에 의뢰했다.

익산시는 이와 관련해 행정 6급과 7급, 8~9급 등 각각 5명씩 후보자 추천 명단을 당선인 측에 보낸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익산시 비서실장은 별정 6급 자리로 5급 이상이 갈 수 없는 만큼 해당 직급의 복수 후보를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5급 이상은 부서장으로 가야 하는데 비서실장 자리는 부서장이 아닌 까닭이다.

▲민선 9기 전북자치도 익산시의 비서실 라인은 공직자와 외부인사를 포함하는 이른바 '늘공+어공' 혼합조로 출발할 가능성이 타진되고 있다. ⓒ

수행비서(7급)와 행정비서 역할에 적합한 후보에 대해서도 리스트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익산시청 비서실은 현재 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통상 5~6명이 일하는 점을 고려할 때 나머지 2~3명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어공(어쩌다 공모원) 진입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타진된다.

최정호 당선인 측이 공무원 출신의 초대 비서실장을 고민 중인 것은 초기의 조직 안정을 꾀하면서 현안을 추스려 나가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실제로 최 당선인은 당선 직후 "선거 과정에서 생긴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분열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일을 취임 첫날부터 가장 먼저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당선인은 또 "익산의 발전 앞에는 정치적 편도, 지역적 차이도 있을 수 없다"며 "반대편에 서셨던 분들의 뜻과 비판, 고언까지도 겸허히 수용하고 귀 기울이겠다"고 언급한 바 있어 조직의 안정성을 토대로 지역내 화합과 결속은물론 중단기 발전 청사진 마련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