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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푸드뱅크, 취약계층 2880가구에 '여름나기 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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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푸드뱅크, 취약계층 2880가구에 '여름나기 키트' 지원

경기도 푸드뱅크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4억 5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받아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생활 지원에 나선다.

도는 15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배분금 전달식과 ‘여름나기 키트’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경기도

이번 사업에는 유주헌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 윤여준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전창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모금한 4억 5000만 원 규모로, 경기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여름철 생활용품이 담긴 ‘여름나기 키트’ 제작에 활용된다.

키트에는 여름 이불과 보양 간편식, 방역용품 등이 포함되며, 에너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도내 28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경기 남부 지역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순차적으로 배부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기부금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수 도 복지사업과장은 “이번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은 뜻깊은 실천”이라며 “폭염과 기후위기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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