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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공갈등 해법 모색…시민참여 중심 갈등관리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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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공갈등 해법 모색…시민참여 중심 갈등관리 역량 강화

경기 광명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복잡한 지역 현안 증가에 대응해 시민과 함께 갈등관리 역량 강화교육을 통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

광명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갈등관리 및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갈등관리 및 힐링 교육 진행 모습 ⓒ광명시

이번 교육은 재개발·재건축, 도시개발,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해관계가 복잡해지면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합의형 행정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이희진 공동대표가 ‘시민참여를 통한 갈등해결과 관리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대화를 통한 갈등해결 절차 설계 모형과 시민참여의 중요성, 참여적 의사결정 방법 등을 소개하며 공공갈등 해결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수원시의 시민배심원제와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관련 시민참여 공론화 사례 등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향후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광명시 시민참여 모델(안)’도 함께 제시됐다.

교육 후반에는 갈등 업무와 민원 대응 과정에서 누적될 수 있는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아로마테라피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직원들은 심신을 재충전하며 건강한 업무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시장은 “공공갈등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해결하기보다 시민과 충분히 소통하고 함께 해법을 만들어갈 때 더욱 바람직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시민참여 기반의 갈등관리 역량을 높이는 한편 직원들이 건강하게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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