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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오산시장직 인수위 출범…"시민 기대·바람, 시정에 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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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오산시장직 인수위 출범…"시민 기대·바람, 시정에 담겠다"

민선9기 경기 오산시정의 밑그림을 그릴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며 새로운 시정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5일 오산시에 따르면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날 현판 제막식과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인수위원회는 민선9기 출범에 앞서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구성됐다.

▲민선9기 오산시장직 인수위 출범식 ⓒ오산

인수위원회는 다음 달 3일까지 운영되며, 부서별 업무보고와 주요 사업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시정 운영 현황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한다.

위원회는 김승겸 교수를 위원장으로, 윤영상를 부위원장으로 구성했다. 또 기획행정소통, 복지경제, 도시안전환경 등 3개 분과 체제로 운영된다. 기획행정소통분과는 성길용, 복지경제분과는 이미경, 도시안전환경분과는 진정화가 각각 분과위원장을 맡아 분야별 현안과 공약사업을 검토한다.

각 분과에는 행정·재정, 복지·보육, 경제, 철도·교통, 도시·안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실행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살펴볼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 인사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용호 당선인은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기대와 바람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인수위원회가 새로운 오산을 준비하는 첫걸음인 만큼 시민들이 바라는 변화를 시정에 담아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정책들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실행 방안을 마련해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시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앞으로 각 부서 업무보고와 현장 점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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