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이 지역 내 고용 창출과 고용 안정을 이끈 우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기업의 고용 의욕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선정 기업에는 근무환경 개선자금 지원과 함께 각종 행정·재정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15일 군에 따르면 인증 대상은 지역 내 본사 또는 주공장을 두고 있는 기업이다. 평가 기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 이며, 해당 기간 동안 일정 수준 이상의 고용 증가 실적을 달성해야 한다.
기업 규모별 인증 기준도 차등 적용된다.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은 평가 기간 내 일자리 증가율이 5% 이상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고용 증가율 5% 이상 또는 근로자 5명 이상 증가, 50인 미만 기업은 근로자 3명 이상 증가 시 인증 자격을 갖는다.
다만 불공정 하도급 거래 이력이 있거나 국세·지방세를 체납한 기업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증 기업으로 선정되면 근무환경 개선자금 지원을 비롯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및 창업·경쟁력 강화자금 지원 한도 확대, 대출 이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장성군 인구경제실 일자리팀에 관련 서류를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장성군은 일자리 창출 실적과 고용 안정성, 기업 경영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오는 9월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확산을 위한 제도"라며 "선정 기업에는 실질적인 지원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자격을 갖춘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기업 유치와 고용 확대를 핵심 경제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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