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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 "갈등보다 감사와 존중"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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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 "갈등보다 감사와 존중" 강조

민주당 단합·야권 협력·시민소통으로 신뢰 회복 만들 것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이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방선거 결과를 평가하며 더불어민주당의 단합과 시민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이날 김 당선인은 지난 3일 치뤄진 선거 결과에 대해 '지난 8기 결과와 비교했을 때 괄목할만한 성과이나 아쉬움이 남는 결과'라고 밝혔다.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당선 확정이 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김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울산에서 기초단체장 1석과 광역의원 6석을 확보했다"며 "국민의힘이 기초단체장 4석, 광역의원 15석을 차지한 것과 비교하면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8기 민선 시절 민주당이 기초단체장을 배출하지 못했고 광역의원도 2명에 불과했던 점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기대했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 것도 분명한 사실"이라고 진단하며 울산 민주당의 단합과 배려 문화 정착, 야권 정당과의 협력 강화,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결국 우리의 모범과 시민의 신뢰만이 여소야대 정국을 풀어갈 수 있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당선인은 "울산 민주당의 단합을 위해 작은 차이와 다툼, 갈등을 내려놓고 서로 더 손잡고 더 소통하며 마음을 모아가기를 희망한다"며 "원망하고 비난하기보다 어떻게 함께할 것인가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갈등보다 감사와 존중으로 힘을 모아 오직 시민을 모시는 데 집중하는 우리를 생각한다"며 "시민을 위한 정치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대영

부산울산취재본부 정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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