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지역 관계기관과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정적인 돌봄 운영 방안을 모색에 나선다.
9일 울산시교육청은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온 동네 초등 돌봄 광역 협의체'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 동네 초등 돌봄 광역 협의체'는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울산시청, 지역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맞춤형 돌봄 협의 기구로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광역·기초·현장 단위로 세분화된 협의체 중 광역 협의체는 울산 초등 돌봄 사업의 전체적인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등 방과 후·돌봄(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자체·대학·전문기관과의 협력 강화 방안, 지역 돌봄 기관 수용 현황과 대기 수요 해소 방안 등을 다각도로 논의한다. 또한 지역 돌봄 인력, 공간, 프로그램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돌봄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현재 울산교육청은 '온 동네 초등 돌봄'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자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온(溫)마을 자람터', 강남교육지원청은 '오색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라는 자체 이름으로 지역 아동 돌봄 기관 20곳과 손잡고 문화·예술, 체육, 창의 과학 등의 초등 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청은 '울산형 책임 돌봄 사업'을 지자체와 협력해 추진하며 학생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 늘봄학교 현장 맞춤형 인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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