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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소속 공무원, '건설안전기술사' 첫 합격…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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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소속 공무원, '건설안전기술사' 첫 합격…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기대

경기 안양시는 건축과 소속 황성주 건축구조보좌관이 제138회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건설안전기술사’에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건설안전기술사는 건설 현장의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국가기술자격으로, 건설공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기술지도와 설계 안전성 검토, 안전보건대장·유해위험방지계획서·안전관리계획서 등의 작성 및 검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황성주 건축구조보좌관 ⓒ안양시

안양시 공무원 가운데 건설안전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는 이번 자격 취득을 계기로 관내 건축 및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건축물 건설 전 단계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건축과 내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시설과 건설현장 안전관리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 건축물 및 대형 공사 현장에 건설안전기술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황성주 보좌관은 1992년 제38회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뒤 35년 이상 건설 및 건축 분야에 종사해 왔으며, 2022년부터 안양시 건축구조보좌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공공 안전관리 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재해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시험에 도전해 합격했다. 건설안전기술사는 합격률이 1~2% 수준으로 알려진 고난도 시험으로, 현직 공무원이 두 종류의 기술사 자격을 보유한 사례는 매우 드문 것으로 평가된다.

황 보좌관은 “그동안의 건축구조 및 건설안전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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