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강성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1일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목포역 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목포대전환 출정식'을 개최하고 지역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이, 고석규 상임선대위원장, 장복성 수석선대위원장, 박창수 공동선대위원장 등과 함께 당 소속 후보자, 시민,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김원이 의원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김 의원은 "목포는 과거로 갈 것인지 미래로 갈 것인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재정 지원과 권한 이양, 공공기관 이전, RE100 국가산단 조성 등 핵심 과제를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 원팀이 힘을 모아야 목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지지연설에 나선 안하늘 목포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청년이 돌아오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와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강한 여당 시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석규 상임선대위원장은 "목포는 현재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며 "우려를 넘어 희망으로 나아가기 위해 강한 추진력을 갖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성휘 후보는 연설에서 "목포는 산업 정체와 인구 감소, 재정 위기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 구조를 바꾸는 '목포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목포 신항 해상풍력 허브 구축 ▲김 산업 메카 육성 ▲청년·신혼 정책 확대 등을 통해 산업 활력 회복과 인구 증가, 재정 안정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강 후보는 "시민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일하는 시장을 원한다"며 "이재명 정부와 협력해 예산을 확보하고 목포 경제를 반드시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행사 이후 현장에서는 지지자들의 응원과 함께 선거운동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편 강 후보는 이날 오전 5시 30분 목포대교 사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 일정에 돌입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