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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엽 "제주대 단과대 유치... 활력 넘치는 대륜동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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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엽 "제주대 단과대 유치... 활력 넘치는 대륜동 만들 것"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정엽 도의원 예비후보가 제주대학교 단과 대학 유치를 1호 공약으로 제시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정엽 예비후보(서귀포시 대륜동)가 6일 선거 사무실에서 (사)제주언론협회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프레시안

이정엽 예비후보(서귀포시 대륜동)는 6일 선거 사무실에서 (사)제주언론협회와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대학교 단과대학을 서귀포시 제2청사로 유치해 젊은이들로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의정 활동을 돌아보며 초선으로서 해결하지 못한 한계를 극복하고 대륜동 발전 기반을 완성하기 위해 재선에 나섰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지난 4년간 모든 역량을 쏟아부으며 의정 활동에 임했지만, 좀 더 폭넓은 안목과 제주도 전체를 바라보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설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며 "대륜동 발전을 위해 좀 더 촘촘하고 실질적인 입법 활동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륜동에 젊은이들을 오게 하는 방안으로 "제주대학교 단과대학 유치를 제1공약으로 제시했다"며 "이를 통해 약 1000명가량이 신시가지와 대륜동 자연마을로 들어오면 자영업자들은 물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경제 등 도시 균형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신시가지와 연계된 상업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애초에 신시가지를 조성한 취지는 서귀포시를 중문과 연계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었다"며 "하지만 제2청사를 서귀포 시내로 옮겨가는 불합리한 행정으로 인해 본래 목적이 퇴색됐다"고 지적했다.

또 "대륜동을 중심지로 만들려면 상업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이 뒤따라야 한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정서를 함양시키고, 미래 지향적인 도시 설계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륜동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과 관련해서는 신시가지 도시계획에 대한 균형 잡힌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신시가지가 설립이 된 지 약 30년이 지난 시점에도 이를 뒷받침할 기반시설은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개발 문제도 있지만,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쟁자와의 차별점에 대해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성실한 자세"라고 자신했다.

그는 "그간 의정 활동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점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었다"면서 "이러한 신념은 재선 이후에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의정 활동에서 가장 보람을 느낀 점에 대해선 '산록도로와 서호 연결도로' 확충을 들었다.

이 예비후보는 "산록도로와 서호를 잇는 연결도로가 오는 10월이면 완공될 예정"이라며 "신시가지에 살고 있는 국가기관 종사자들이 제주시를 방문할 때 15~20분가량이 단축되는 효과가 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사업 추진을 위해 "본예산에서 놓친 부분을 집행부 관계자를 수차례 찾아가 추경에 18억 원을 확보했다"며 "정치 생명을 걸겠다는 신념으로 노력한 결과 사업을 성공시켰다"고 회고했다.

이 예비후보는 재선에 성공한 뒤 가장 하고 싶은 상임위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꼽았다.

이 예비후보는 "제주도 유명 관광지 70%가 서귀포시에 있다"며 "별개로 가고 있는 제주도관광협회와 서귀포관광협의회를 하나로 묶는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에서 필요한 예산을 받아서 내려주는 구조로 변화시키겠다"며 "하나의 기구로 조정되면 이에 따르는 긍정적인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과거 관광 정책에서 탈피를 해야 된다"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주도의 관광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엽 예비후보는 서귀포 출신으로 서귀포고등학교에 이어 원광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했다. 제주도연합청년회 2대회장을 비롯해 제주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 사)중소기업융합 제주연합회 회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 운영위원을 지냈다.

지난 2022년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12대 제주도의원에 당선된 후 도의회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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