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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정책연대' 전남광주 교육감 단일후보로…고두갑·김해룡 '상생 원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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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정책연대' 전남광주 교육감 단일후보로…고두갑·김해룡 '상생 원팀' 선언

"분열 넘어 아이들 미래 지키기 위한 역사적 선택"…여론조사 방식 '결정'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선거에 나선 고두갑·김해룡·이정선 '실용·민주·진보' 예비후보가 30일 이정선 후보로의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다. 이로써 3자 구도로 진행되던 진보 진영 교육감 후보군이 하나로 뭉치면서 선거 구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들 세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전남·광주 아이 미래교육 상생 원팀' 단일화 기자회견을 열고 "분열을 넘어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역사적 선택"이라며 "세 후보의 깊은 고민과 책임 있는 결단 끝에 이정선 후보가 단일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단일화는 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8~29일 전남 560명, 광주 440명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1회 이뤄졌다.

단일화에 뜻을 모은 고두갑, 김해룡 후보는 이정선 단일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며 대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30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고두갑·김해룡·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이정선 후보로 단일화를 선언하고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2026.04.30 ⓒ프레시안(김보현)

고두갑 후보는 "교육의 본질은 단 한 명의 아이도 뒤처지지 않게 하는 기초교육 강화와 교육 혁신"이라며 "저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기초학력 책임제는 이제 이정선 후보의 핵심 공약이 되어 살아 움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해룡 후보는 "보여주기식이 아닌, 정치가 아닌 아이를 중심에 둔 진짜 교육을 이정선 후보와 함께 가겠다"며 "고두갑 후보의 혁신 정신, 저의 현장 경험, 그리고 이정선 후보의 리더십이 하나로 모일 때 전남·광주 교육은 반드시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일 후보로 선출된 이정선 후보는 수락 연설을 통해 "두 분의 인품과 실력, 자질에 미안함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원팀으로 승리해 우리 모두가 원하는 정책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후보는 "이번 단일화는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며, 전남과 광주를 하나의 교육으로 묶으라는 시대적 사명"이라며 "오직 결과로 교육의 가치와 본질을 증명하겠다. 기초학력 책임, 교육 격차 해소, 미래 교육 완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단일화를 이룬 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30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발언하고 있다.2026.04.30ⓒ프레시안(김보현)

그는 향후 계획에 대해 "고두갑, 김해룡 두 후보님은 우리 지역 교육의 소중한 자산으로서 '총괄선대본부장'으로 모시겠다"고 밝혔다.

또한 단일화의 핵심 과제로 △세 후보의 공통 공약 발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역별 선거 전략 수립 등을 꼽으며 조만간 구체적인 정책 로드맵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후보는 또 다른 후보인 강숙영 예비후보에 대해서도 "사안별로 연대해왔다"며 "단일화 관련해서는 숙고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 후에 함께할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계속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말해 추가 연대 가능성도 열어뒀다.

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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