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이상 기후와 농업인 고령화, 청년농 감소 등으로 위협받고 있는 농업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펼치는 다양한 농업정책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무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사업’의 하나로 고랭지 스마트팜 경영실습장 1기 입교식이 21일 무주 농민의 집에서 진행됐다.
제1기 경영실습생은 10명은 오는 2027년 11월까지 20개월에 걸쳐 고랭지 스마트팜 경영실습장에서 ‘스마트팜 운영 기술 습득’부터 ‘실제 경영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경영·시설·작물 생리·품목 관리에 기반을 둔 △여름딸기 품종 선택 및 재배 기초, △특성 및 수경재배 기술, △온실 기반 시설 및 자재의 선택, △온실 내 냉난방 원리 및 자동화시스템, △생리장해 및 병해충 관리, △농업경영·회계의 이해 등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고랭지 경영실습장은 무주군이 무풍면 증산리 일대에 조성(2024~2027) 중인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내 시설로, 5,429㎡ 규모에 온실·냉난방 설비·양액 공급·자동제어 시설 등을 갖추고 고랭지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을 배출하게 된다.
신상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랭지 스마트팜 직접 경험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무주군의 기후, 환경, 여건 등 특색에 맞는 고랭지 스마트팜 모델 구축으로 스마트 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제1기 과정을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과 연계해 교육 수료생에게 실질적인 창업 및 영농 기회 제공 등 단계별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해 2030년까지 50명 이상의 청년 농업인을 유입,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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