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감사위원회는 공무원의 적극 행정을 유도하고 도민 민원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다음 달부터 시군 및 도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는 인허가 신청과 관련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시군 공무원의 소극 행정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공공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공정하고 적법한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목적이다.
상담 대상은 시군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뿐 아니라 인허가 신청 이후 처리가 지연되거나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판단하는 민원인도 포함된다. 민원인은 해당 시군이나 공공기관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민원인은 경기도 사전 컨설팅감사 누리집 또는 시군 누리집에 게시된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시군 감사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상담 내용에 따라 비교적 단순한 사안은 현장에서 맞춤형 컨설팅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심층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 컨설팅감사로 접수해 법률 자문과 중앙부처 협의를 거쳐 처리 방안을 마련한다.
도는 지난해 16개 시군과 6개 공공기관에서 해당 상담창구를 운영해 총 42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공무원과 도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한 바 있다.
이선범 도 감사위원회 감사1과장은 “사전 컨설팅감사는 공무원이 불이익 우려 없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제도”라며 “현장 상담창구를 통해 공공기관의 업무처리가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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