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후보지 3곳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진행한 뒤 오는 6월 내 정비구역 지정 고시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덕진구 인후동2가 1565-24번지 일원 백동로인근구역 재개발정비사업 △덕진구 송천동2가 561-19번지 일원 송천 롯데1·2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완산구 효자동2가 635-1번지 일원 한양·신일 재건축정비사업 3개 구역이다.
이들 구역은 '2030 전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상 정비 예정 구역으로 토지등소유자 다수의 정비계획 입안 제안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됐다.
전주시는 관계부서와 유관기관 협의, 주민공람 등을 거쳐 정비계획안을 마련했으며 이번 의회 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정비구역 지정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밟을 예정이다.
김칠현 시 광역도시기반조성국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노후화된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도시의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관련 절차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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