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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교육감 후보 지지도…김대중 교육감 25%, 오차범위 밖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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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교육감 후보 지지도…김대중 교육감 25%, 오차범위 밖 '선두'

이정선 11%, 정성홍 5%, 김해룡 5%…'태도 유보층' 48% 달해

광주MBC·뉴시스 광주전남본부·무등일보 여론조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후보 선호도조사 결과 김대중 현 전남도교육감이 경쟁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MBC,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무등일보가 공동으로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6~7일 광주·전남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후보 지지도에서 김 교육감이 25%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어 이정선 현 광주교육감은 11%를 기록했다. 정성홍 광주민주진보시민교육감 단일후보 5%, 김해룡 전 대통령소속 국가교육위원회 디지털·AI교육 특별위원 5%, 장관호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3%, 강숙영 김대중재단 전남지부회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2%, 고두갑 국립목포대학교 경영대학 경제무역학부 교수 1%, 최대욱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부회장 0% 순이다.

지지후보 '없음'은 33%, '결정못했다·모름·무응답' 15%로, '태도 유보층'이 48%에 달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들, 왼쪽 위부터 강숙영, 고두갑, 김대중, 김해룡. 아래 왼쪽부터 장관호, 정성홍, 이정선, 최대욱ⓒ중앙선거관리위원회

권역별로 살펴보면 광주권역 5개 자치구에서는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우세했다. 동구 30%, 북구 21%, 남구 20%, 서구 19%, 광산구 19%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 내에서 김대중 전남교육감의 지지율은 남구 14%, 광산구 13%, 동구 13%, 서구 10%, 북구 9% 등으로 집계됐다.

반면 전남권역에서는 김대중 교육감이 우위를 점했다. 전남 1권역(중부권) 32%, 2권역(동부권) 31% ,3권역(서부권) 42%의 지지를 얻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전남 1권역 10%, 2권역 2%, 3권역 3%로 상대적으로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념 성향별로 김 교육감은 진보층에서 29%의 가장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고, 이 교육감은 보수·중도층이 각각 12%로 높은 지지를 보냈다.

투표 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서는 '적극적 투표' 응답자 중 28%가 김 교육감을, 12%가 이 교육감을 지지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안심번호(100%)를 활용해 전화면접으로 진행했다. 응답률 19.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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