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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출렁다리·번지점프 시설 안전관리 실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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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출렁다리·번지점프 시설 안전관리 실태 현장 점검

경기도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도내 출렁다리 21개소와 번지점프 29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민관 합동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출렁다리는 케이블로 지지되는 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주로 산악이나 하천 등 관광지에 설치되며, 집라인은 이용자가 안전장비를 착용한 뒤 와이어에 연결된 도르래를 타고 이동하는 레포츠 시설이다.

▲출렁다리 점검 현장 ⓒ경기도

이들 시설은 이용 중 흔들림이나 안전장비 관리 부실로 인한 추락 등 사고 위험이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도는 점검 과정에서 위험요소가 확인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를 하도록 하고, 관련 내용을 시군 담당 부서에도 통보할 방침이다.

김규식 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날 가평군 운악산 출렁다리와 남이섬 스카이라인 집라인을 찾아 가평군과 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케이블 마모 및 노후 상태, 하네스 등 안전장비 손상 여부, 주요 구조부 결함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으며, 안전요원 배치와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김 안전관리실장은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시설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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