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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김영록 후보 서울 집, 매각 의사 있나"…시세와 차이 없어 급매 의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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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김영록 후보 서울 집, 매각 의사 있나"…시세와 차이 없어 급매 의지 '의문'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후보ⓒ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 출마한 김영록 후보의 '서울 아파트 매각' 약속이 실천 의지보다 정치적 대응에 그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TV토론 이후 매각을 공언했지만, 실제 매물 가격이 시세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흐름이다.

김 후보는 지난달 25일 TV토론회에서 "서울 아파트를 팔겠다"고 밝힌 데 이어, 다음날 해당 주택을 매물로 내놓았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경쟁 상대인 신정훈 후보측에 따르면 해당 용산 아파트는 약 29억8000만 원에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이 가격이 현재 시세와 거의 차이가 없다는 점이다. 통상적으로 빠른 매각을 위해서는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내놓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점에서, 이번 매물등록이 실제 매각의지를 반영한 것인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급매의 경우 통상 시세보다 수억원 낮은 가격이 형성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사례는 '시장에 내놓은 형식적 조치'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신정훈 후보 측은 "여론을 의식한 선언적 조치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제기한다.

특히 최근 부동산 시장이 약세 흐름을 보이는 상황에서 시세와 동일한 가격 설정은 실제 거래 가능성을 낮춘다는 지적이다.

그러면서 김 후보가 논란이 된 서울 주택 문제에 대해 보다 명확한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다가 주장한다.

신 후보측은 "김영록 후보의 서울 아파트 매각 약속이 실제 이행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또 하나의 공약으로 남을지 지켭로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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