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가 시민들이 미사호수공원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연결통로 마련에 나섰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서는 망월천 인도교 설치 계획이 공유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현장에서 오갔다.
망월천 인도교는 미사문화거리와 장미정원을 잇는 길이 35m, 폭 6.5m 규모의 보행교다. 그동안 단절됐던 보행 동선을 연결해 이동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기존 산책로 이용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해 안전성까지 함께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도교가 설치되면 미사호수공원 일대 산책로와 문화·여가 공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이용 경험도 한층 풍부해질 전망이다. 산책과 휴식, 문화 활동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며 지역 명소로서의 매력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 선호도가 높은 미사문화거리-장미정원 구간을 최종 사업 대상지로 확정했다.
공사가 어려운 지하철 5호선 구간은 제외하고, 실제 이용 편의성이 높은 노선을 선택한 것이다. 향후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인도교 설치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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