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박승원 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2일부터 최혜민 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시정을 이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라, 단체장이 선거에 입후보하면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신 수행하게 된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부터 6월 3일 자정까지 시장 직무를 총괄하며, 시정 공백 없이 업무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 권한대행은 최근 고유가와 물가 불안 상황을 고려해 에너지 절감과 서민 생활 안정화를 이번 대행 기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그는 “공직자의 선거 중립을 지키는 것은 기본이며, 시민 삶이 흔들리지 않도록 민생 안정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 점검을 강화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에너지 절감 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시는 권한대행 체제 기간 동안 △고유가 및 물가 불안 대응 민생 대책 △법정 사무 차질 없이 수행 △재난·안전관리 강화 등 시민 체감형 행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최 권한대행은 “전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 시정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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