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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공회의소, 중동 리스크 대응 간담회…'자금지원·SOC조기발주'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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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공회의소, 중동 리스크 대응 간담회…'자금지원·SOC조기발주' 건의

▲전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3월 24일 중동 리스크 대응을 위한 전북지역 기업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프레시안(홍영택)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정태)는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유가 상승과 해상 물류 등 공급망 리스크 확대에 따른 지역 기업들의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전주상의는 24일 대회의실에서 '중동 리스크 대응을 위한 전북 지역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전북도 및 전주시 관계자,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 사태에 따른 기업들의 경영 애로를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화학업계는 나프타 등 기초 원료의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수출기업들은 해상 운임과 전쟁 보험료 상승 등으로 자금 부담을 우려했다.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로 안정적인 생산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었고, 일부 기업은 거래 위축에 따른 수주 감소와 향후 사업 차질을 걱정했다.

자동차 업계는 새만금 투자와 연계한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소충전소 확충과 공급 체계 구축 등 인프라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SOC 사업 조기 발주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편성 ▲수의계약 한시 적용 연장 ▲관급공사 대금 선지급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정태 회장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은 우리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라며 "지역과 정부, 유관기관이 함께 대응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또 "기업이 흔들리면 지역 경제가 흔들리는 만큼, 이번 간담회가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홍영택

전북취재본부 홍영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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