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지역 문화예술계가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특별시장 예비후보를 향한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광주·전남지역 문화예술인들이 18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걸어온 길이 곧 정치인의 진면목"이라며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차기 통합시장 적임자로 지목했다.
이날 지역문화예술인 303인의 공동성명을 통해 "초광역 지방정부 출범이라는 모멘텀을 지역문화예술정책 진화의 획기적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일관되게 진보정치의 길을 걸어온 민주주의자 신정훈 의원을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려대 재학시절 민주화운동에 헌신하다 옥고를 치르고, 고향 나주에서 농부로 살다 농민 생존권 투쟁으로 재수감되는 등 그의 삶 자체가 진실되고 온전하게 문화예술 정책을 구현할 것이라는 신뢰를 주었다"고 말했다.
이날 문화예술인들은 △'문화예술인 기본소득제' 도입△통합특별시 '문화부시장' 개방형 공모△공공문화시설 예술가 직접고용 확대△유·청소년 문화예술교육재단 설립 등 4대 정책 과제도 제시했다.
이들은 "'더 많은 문화가 더 좋은 사회를 만든다(More culture, Better society)'는 비전 아래, 이번 결정이 문화도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간절한 염원의 발로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극단 까치, 내벗소리 민족예술단, 어썸오케스트라, 한국문화예술네트워크 전남·광주지부(준) 등 26개 문화예술 단체들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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