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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아·김용집·성현출·하상용, 광주 남구청장 '反 3선 연대' 첫 공동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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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아·김용집·성현출·하상용, 광주 남구청장 '反 3선 연대' 첫 공동 행동

백운광장서 합동 출근 인사로 빗속 '원팀' 행보

'반(反) 3선 연대'를 전격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 4명이 나란히 출근길 인사를 하며 '원팀'으로서 첫 공동행동에 나섰다.

황경아·김용집·성현출·하상용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7시30분 남구 백운광장 교통섬에서 합동 출근길 인사를 하며, 전날 단일화 선언 이후 첫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푸른색 점퍼 위에 똑같이 우의를 챙겨 입은 4명의 후보는 굵은 빗줄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바쁘게 발걸음을 옮기는 시민들과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향해 연신 허리를 굽혔다. 일부 운전자는 차창을 내리고 '엄지'를 치켜세우며 격려를 보내기도 했다.

▲18일 광주 남구청 앞에서 남구청장 단일화 4인의 예비후보들이 빗속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2026.03.18ⓒ황경아 선거사무소

이날 원팀 행보는 오는 24~25일 치러지는 1차 경선을 앞두고 4인 연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이들은 1차 경선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치되 그 과정에서 지지기반을 통합하고 정책적 공통분모를 찾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반(反)김병내 연대에 함께하는 4인은 7·8대 광주시의원 출신 김용집 예비후보, 제3·4대 남구의원을 지낸 성현출 예비후보, 빅마트 창업주 하상용 예비후보, 3선 남구의원과 의장을 지낸 황경아 예비후보 등이다.

이들은 이번 연대를 통해 다른 후보들의 강점까지 결합, 현 구청장에 맞서는 강력한 대안세력으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광주 기초단체장 경선은 18일 경선 후보자 접수에 이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의 경선 선거운동 기간이 주어진다.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자 합동연설회는 오는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오는 24일~25일 100% 권리당원 ARS 투표로 1차 예비경선을 치른다. 진행되는 이 투표를 통해 과반 후보가 없을 시 5명의 후보를 2명으로 압축하고 결선을 치르게 된다.

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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