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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서 영세 상인 노린 폭행·갈취범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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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서 영세 상인 노린 폭행·갈취범 2명 구속

상습 폭행에 400만 원 갈취…경찰 “민생 침해 범죄 무관용”

경북 포항에서 영세 상인을 상대로 폭행과 금품 갈취를 일삼은 갈취범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영세 상인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폭행을 가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A씨(30대)와 B씨(60대) 등 2명을 검거해 각각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술에 취한 상태로 지역 상가를 돌며 상인들을 수차례 폭행하고, 현금 약 4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이달 초 전통시장 일대에서 식당 업주와 손님들에게 행패를 부리며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이 영세 상인을 대상으로 한 반복적 민생 침해 범죄로 보고 엄정 대응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와 영세 상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유사 피해가 있을 경우 신고자 보호제도를 활용해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남부경찰서 전경ⓒ프레시안DB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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