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발자취가 기록됐다.
경기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열고 오랜 시간 나눔을 실천해 온 봉사자들의 공로를 기렸다.
안양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나눔과 헌신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이들의 공적을 기리고 기록하기 위해 2023년 안양시청 별관 1층에 조성된 공간이다.
이번 등재식을 통해 임정임 씨와 서정희 씨가 이름을 올리며, 현재까지 총 13명의 봉사자가 이곳에 기록됐다.
임정임 봉사자는 1만 6000시간이 넘는 활동을 이어오며 민원 안내와 자율방범,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주민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서정희 봉사자 역시 1만 5000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 상담과 선도 활동에 참여하며 이웃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돕는 데 힘써 왔다. 지금도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시상에 그치지 않았다.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백경원 교수와 학생들, 피아니스트 정진이가 참여한 재능기부 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넬라 판타지아’와 ‘아름다운 나라’ 선율이 흐르는 가운데, 봉사자들의 헌신을 기리는 시간이 더욱 의미 있게 채워졌다.
센터 관계자는 “등재자들의 나눔과 헌신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실천이 모여 안양을 더욱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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