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인구가 농촌기본소득 정책 시행 이후 증가세를 보이며 1만6 천 명을 회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12월 인구 1만6천명 선이 무너진 이후 3년 3개월 만에 다시 1만6천명을 회복한 것으로, 지난 11일 기준 1만6천3명으로 집계됐다.
군에 따르면 인구는 지난해 8월 1만5천100여명까지 감소했으나,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 후 전입이 늘면서 지난 1월 1만5찬997명까지 증가한 뒤 1만6천명을 넘어섰다.
이는 기본 소득 지급 발표 이후 청년 층과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군은 분석했다.
영양군은 지난 2월 26일 군민 1인 당 월 20만 원의 농촌 기본 소득을 처음 지급했으며, 1만3천661명에게 총 27억여 원이 지역사랑상품권 카드 형태로 지급됐다.
지급된 기본소득은 음식점과 소매점 등 지역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소비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군 관계자는 “농촌기본소득이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 확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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