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스포원파크 재난안전체험관의 시설 정비를 마치고 이달부터 연말까지 '2026년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난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장애인 단체, 공원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재난역사전시관, 지진체험관, 소화기체험관, 연기체험관, 응급처치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안전한 체험을 위해 평일에는 안전보조 인력 4~5명을 상시 배치해 운영한다.
시설 재정비를 마친 어린이교통나라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어린이교통나라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단체 체험교육으로 3~6월과 9~12월에 진행된다. 교육은 교통안전 행동요령 등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스쿨존 체험, 수동 페달 자동차 교통안전 체험, 육교 안전 체험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스포원파크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체험형 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난과 교통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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