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6일 장애학생에 대한 특수교육 거점기관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을 개원했다.
특수교육원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행동중재 특화형 기관으로 설립됐다.
옛 경기도교육연구원에 마련된 특수교육원은 앞으로 장애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자립 준비를 지원하는 경기 특수교육의 거점기관으로 운영된다.
내년 12월까지 리모델링을 진행한 뒤 2028년 1월부터 진로·직업 교육 프로그램 등의 운영에 나설 예정으로, △웰컴라운지 △도서관 △행동중재 지원공간 △원격수업 스튜디오 △경기진학정보센터 △스마트 미래교실 △가상체육공간 △스마트 오피스 등의 시설을 통해 장애학생에 대한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수교육원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며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수교육원 설립이 특수교육 현장의 학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 모두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수교육원 설립은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된 도교육청의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전국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25%가 거주하는 경기도에서 장애학생들이 정상적인 사회인으로서의 역량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은 특수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것이다.
현재 도교육청은 연간 500억여 원씩, 3년간 총 150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특수교육 인력 및 돌봄 확대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생 맞춤형 지원 △전국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성장 맞춤형 특수교육 플랫폼 구축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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