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황천순 전 천안시의회 의장이 5일 천안시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천안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황 예비후보는 “천안의 새로운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갈등과 대립의 정치가 아닌 통합과 상생, 검증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기본이 지켜지는 젊은 시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12년간의 의정활동 동안 행정부 견제와 감시라는 지방의회의 역할에 충실하는 한편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중심 정치를 실천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 2003년 열린우리당 입당 이후 단 한 번도 당적을 바꾸지 않은 더불어민주당 백년당원임을 강조했다.
그는 천안시장에 당선될 경우 △50만 이상 대도시 천안특례시 지정 추진 △시민중심 대중교통체계 혁신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가족중심 정책 전환 △지역 간 격차해소를 위한 균형발전 △돌봄·주거·교통·안전 등 시민 기본을 행정이 책임지는 ‘기본사회’ 실현 등 5대 시정비전을 제시했다.
황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계기로 시민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말보다 실행으로 변화를 만들겠다”며 “민선 9기 천안을 시민의 기본이 지켜지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책임 있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황 후보를 비롯해 구본영·김영만·이규희·장기수·최재용·공범석·한태선 등 8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당내 경쟁이 본격화됐다. 국민의힘에서는 박찬우·황종헌 예비후보가 등록해 본선 티켓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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