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황규철)은 정부가 추진하는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햇빛소득마을지원단'을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마을 내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지역균형발전 모델이다. 전남도에서는 에너지 전환과 주민 소득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전남형 에너지 자립 기반 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햇빛 소득마을 선도를 위해 2030년까지 매년 100개소, 총 500개소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는 전국 목표(2000개소)의 20%에 해당한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전남도와 함께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적합 마을을 선제 발굴하고 ▲협동조합 설립 지원 ▲수익모델 고도화 ▲주민 수용성 제고 교육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모 선정률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수익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26일 유현호 에너지산업국장 주재로 22개 시·군 담당 과장들과 함께 진행한 도·시군 에너지 정책 간담회에서 햇빛소득마을지원단을 소개하기도 했다.
황규철 원장은 "전라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도내 마을이 다수 선정될 수 있도록 재생에너지 전문기관의 장점을 살려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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