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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끝내는 날, 하늘로 돌아가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청상병 시인을 기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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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끝내는 날, 하늘로 돌아가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청상병 시인을 기억하다

의정부정보도서관, 기록컬렉션 ‘기록으로 만나는 예술인 천상병’, 오는 2월 28일까지 운영

의정부정보도서관은 기록컬렉션 ‘기록으로 만나는 예술인 천상병’을 오는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보도서관은 의정부와 관련된 역사‧지리‧사회‧문화 등 보존 가치가 높은 핵심 기록물을 선별해 디지털 아카이빙하고, 이를 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지하 1층에 기록공유관을 조성해 시민들과 기록의 가치를 나누고 미래 세대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동안 정보도서관은 소장 도서를 활용한 다양한 사서컬렉션을 운영해 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기록컬렉션은 이를 한 단계 확장해, 의정부와 인연을 맺으며 작품 활동을 펼친 예술인과 역사 인물, 문화재 등을 사진‧원고‧도서 등 다양한 자료로 구성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역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했다.

첫 번째 기록컬렉션은 한국 현대시사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천상병 시인을 주제로 선정했다. 의정부와 인연을 맺으며 작품 활동을 이어온 천상병 시인의 삶과 작품 세계를 사진, 원고, 도서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로 구성해 시민들이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930년 1월 29일에 일본에서 출생한 천 시인은 의정부시 장암동 자택에서 1993년 4월 28일 사망했다. 천시인은 평생의 반려자 목순옥 여사와 결혼을 한 1970년 초반에서 돌아가신 1993년까지 노원구 상계동과 의정부시 장암동(모두 수락산 자락이다)에서 살았다.

의정부정보도서관 기록공유관은 앞으로도 지역 인물과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기록컬렉션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치 있는 지역 기록을 매개로 세대 간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고, 의정부 기록을 축적하는 거점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정보도서관은 기록컬렉션 ‘기록으로 만나는 예술인 천상병’을 오는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의정부시

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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