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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남도당 "번갯불에 콩 볶듯 마구잡이 행정통합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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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남도당 "번갯불에 콩 볶듯 마구잡이 행정통합 우려"

주민 의사 담아낼 숙의·공론화 과정 필요

ⓒ정의당 전남도당

정의당 전남도당이 1호 통합을 위해 속도론을 내세우며 6월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전남도와 광주시의 방식에 우려를 제기하고 나섰다.

도당은 15일 성명을 내고 "번갯불에 콩 볶듯 마구잡이로 밀어붙이는 행정통합은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남 지역은 광주와 달리 동·서부권, 중부권, 도서·해안지역과 내륙지역으로 나눠져 역사와 지형, 생활환경과 산업환경 등 이해·요구가 상이하다"며 "지역민들이 의견을 충분히 개진하고 이를 수렴하여 숙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한 시군별 설명회 중심의 토론회를 뛰어넘어, 공론조사 및 숙의 토론회를 권역별로 개최해야 한다"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특별법 내용에 지역민들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보다 면밀한 숙의·공론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당은 "지방의회에서부터 주권자인 지역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노력에 나서는 것이 자신들의 책무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전라남도의회를 비롯한 각 시·군의회는 주민의견 수렴 과정 없이 성급한 입장 표명이나, 의결 과정은 지양해야 한다"고 했다.

박아론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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