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AI 전환이 바꾸는 산업 현장 속…전북도, AI 직업훈련 도입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AI 전환이 바꾸는 산업 현장 속…전북도, AI 직업훈련 도입

국비 44억 확보해 산업구조 변화 대응 훈련 확대…1300명 대상 실무형 인재 양성

▲ 전북특별자치도가 AI·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산업구조 변화 대응 직업훈련을 확대한다. 2026년 한 해 동안 1300명을 대상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전북도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직업훈련을 확대한다. 산업 구조 변화 속도가 빨라지는 상황에서, 지역 산업 현장에 곧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키워 인력 공백과 구조 전환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전북자치도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산하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도 산업구조 변화 대응 특화훈련’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은 국비 44억 원을 확보했으며, 해당 사업은 3년 연속 규모가 확대됐다. 전북도는 내년 한 해 동안 총 1300명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직업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순 기술 습득이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특화훈련의 핵심은 AI 활용 능력이다.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업무 과정에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무형 교육이 중심이 된다.

고용노동부가 2026년부터 ‘AI 전환 대응 과정’을 새롭게 도입하면서, 기업 현장에서는 AI를 단순히 도입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인재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전북자치도는 멀티미디어, 디지털디자인, 출판 등 3개 공통 직종을 중심으로 AI 융합 특화과정을 운영하고, 이를 에너지·농생명 등 지역 전략산업 전반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산업 인력이 신산업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력 공백을 줄이고,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훈련사업은 오는 3월 훈련기관 1차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세부 내용은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여봉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은 “AI 전환이 산업 현장의 일상이 된 만큼, 직업훈련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한다”며 “이번 특화훈련이 구직자와 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도민이 지역에 머물며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내실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김인태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도 “이번 운영기관 선정은 전북이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할 인력 양성 체계를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기업의 인력 수급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