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순천향대, 말레이시아・베트남서 해외봉사 구슬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순천향대, 말레이시아・베트남서 해외봉사 구슬땀

2일부터 말레이시아팀, 25일부터 베트남팀...현지 봉사활동 나서

2018 하계 SCH-PRIME Step-up Project’ 해외봉사단이 말레이시아 말라카주 두리안 텅갈(Durian Tunggal)지역 SK두리안 텅갈(Durian Tunggal)초등학교에서 ‘태권도팀’이 태권도반을 편성해 현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재학생 해외봉사단이 하계방학을 이용해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서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번 해외봉사단은 말레이시아팀과 베트남팀 2개 팀으로 구성, 말레이시아팀은 2~13일 10박 12일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남서부 말라카주에서, 베트남팀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8박 10일간 베트남 껀터시 껀터기술경제시립대(Can Tho Technical Economic College)에 각각 봉사활동에 나선다.

2일부터 시작된 말레이시아팀은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한 국내외 원어민 외국어 연수 ▲교육봉사 및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한 봉사와 다문화 역량 높이기 ▲취창업을 연계한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Samsung Malaysia branch(삼성 말레이시아 현지법인) 등 4개 국제기업 탐방을 통한 해외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해외봉사 프로그램의 차별화를 시도 할 계획이다.

주요활동으로는 ▲Samsung Malaysia branch(삼성 말레이시아) ▲Nexperia(글로벌 반도체 기업) ▲Hatten Group(호텔 및 관광업) Digital Durian 4개 기업과 연계한 기업탐방과 인사담당자 특강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해외기업의 동향 파악과 해외 취업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고 말레이시아 유템대학 교수 및 학생들과 봉사단원 학생들이 직업능력 함양을 위한 원어민 어학연수도 실시 될 예정이다.

또 현지 대학 학생들과 한 팀을 이뤄 홈스테이를 실시해 현지 적응력을 높이고 현지 문화와 한국문화 교류,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영어실력 향상과 현지 문화와 전통을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베트남 봉사활동팀 20명의 단원들이 베트남 현지 껀터시 지역을 찾아 '2018 하계 다문화 행복나눔 국외 프로젝트' 를 실시한다.

이들은 ▲베트남 정부가 추진하는 껀터시 지역 초등학교 환경개선과 도로보수 참여 ▲한국어 교육, 태권도, K-Pop, 사물놀이, 부채춤 등 한국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고아원 및 초등학교 교육봉사 ▲껀터기술경제시립대(Can Tho Technical Economic College) 학생들과의 양국 전통문화 체험 및 전통춤 배우기 등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다.

서교일 총장은 "현지 봉사활동을 위해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다"고 격려하며 "해외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수행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