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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지역 밀착 금융으로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대환대출 2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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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지역 밀착 금융으로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대환대출 2년 연속 1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12월 19일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30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북은행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지역 금융기관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하며 상생금융에 대한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최근 금융감독원장 표창에 이어 지난 19일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재투자 평가 종합 최우수등급 달성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성과가 연이어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은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은 중소·벤처기업 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대통령 표창은 단체부문 최고 등급이다.

전북은행은 지역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에 집중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전북은행은 최근 3년간 연평균 59억 원을 전북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며, 이를 기반으로 연평균 1540억 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공급했다.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실질적 지원으로 금융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소상공인 금융 지원 실적도 두드러진다.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는 상황 속에서 전북은행은 단순한 대출확대를 넘어, 소상공인의 채무 구조 개선과 금융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춘 대환대출 지원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689억 원, 올해 1110억 원의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신규 취급하며 2년 연속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

최근 2년간 누적 대환대출 규모는 1799억 원에 달한다.

아울러 은행권 최초로 소상공인 대환대출에 비대면 취급 방식을 도입해 금융 접근성을 개선했다.

특히,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은 디지털 금융 혁신 사례로 평가된다.

전북은행의 상생금융은 위기 대응에 그치지 않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대한 선제적 자금 지원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의 동반자'라는 정체성까지 보여주고 있다.

▲ⓒ전북은행

향후 지역 중·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을 한층 더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특별보증료 예산을 확대하고, 지방은행 최초로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맺어 비대면 보증 서비스를 상반기 내 출시해 도내 중·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지역 상생 성과는 다른 지표에서도 확인된다.

전북은행은 올해 금융위원회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지방은행 가운데 총점 1위, 종합 최우수 등급을 달성해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정책서민금융 지원액은 7524억 원으로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

JB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로서 지역 자금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점도 특징이다.

JB금융지주 설립 이후 주요 계열사의 본사를 전주로 이전하면서 최근 5년간 지방세 납부액은 908억 원에 달했다.

사회공헌활동 역시 중요한 축이다.

매년 당기순이익의 약 10%를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며, 청소년 장학사업과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금융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전북은행이 걸어 온 상생금융의 길에 대한 평가이자, 앞으로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담고 있다"며 "상환구조 개선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부담완화 효과를 제공하는데 집중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 위기 속에서 빛나는 금융 지원으로 지역경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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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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