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 1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더욱이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하며 전국 17곳 시·도 중 상위권 성과를 거뒀다는 것.
경남도는 그동안 ▶청렴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시책 추진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 책임 강화 ▶맞춤형 교육을 통한 소통 확대 ▶도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정착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내외 청렴환경 변화에 대응해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엠제트(MZ) 맞춤형 청렴활동 ▲청렴 리더십을 통한 솔선수범 ▲구성원이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시책 등을 중점 추진했다.
이에 따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인사혁신처 주관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조직 전반에 청렴·윤리 가치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이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또 "경남도는 내년에도 청렴도 상위권 유지를 목표로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대책을 수립해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도정을 위해 청렴이 기본이 되는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 또한 도민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여 투명하고 공정한 도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