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의회 김민규 의원(국민의힘 사천읍·정동)이 12월 들어 전국 단위 의정 평가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정책 중심 의정활동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환경부 등록 전문기관인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한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에 이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5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최우수의원'은 전국 250여 지방의회 의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실성·지속가능성·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34명을 선정했다.
김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기반 마련을 위한 환경 입법과 함께 5분 자유발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생활폐기물·녹지공원·하천 관리 등 환경정책 전반의 개선 방향을 제시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천강 생태하천 복원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시민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주목됐다.
또한 '2025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서는 청년 정책·생활안전·행정 제도 개선을 중심으로 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기초의회의 정책 실행력을 높인 점이 우수상 선정 배경으로 꼽혔다.
김 의원은 앞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과 '2025 민족공훈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수상까지 더하며 올해 총 4개의 상을 수상했다.
김민규 의원은 "연이은 수상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삶과 직결된 정책을 책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은 12일 서울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하고 '2025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은 19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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