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 지역사회 곳곳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일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이 시작되면서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에서 2500만 원의 성금 기탁 등 지역 각계로부터 총 6146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웃돕기 성금을 비롯해 한결영농조합법인에서 2000만 원 상당의 감귤 10㎏ 400박스의 성품을 명품고추연구회에서 620만 원 상당의 고춧가루 165㎏을 기탁했다.
다음으로 고창성북교회는 500만원의 성금을 대성전력은 300만 원의 성금을 등나무숨 카페 바리스타 일동이 246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2026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 고창성북교회 오동혁 목사는 이웃돕기에 동참하면서 “매년 나누는 정성의 뜻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며 뜻을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 김성면 본부장은 이웃돕기에 동참하면서 “어려운 이웃이 난방비 지원을 통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뜻을 전달했다.
한결영농조합법인 박종대 대표는 이웃돕기에 동참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따뜻한 나눔이 고창군을 든든하게 만든다”며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지켜주는 큰 힘이 되도록 고창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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