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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온 것 만으로도 자랑스러워"…전북도의회 교육위 수험생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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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온 것 만으로도 자랑스러워"…전북도의회 교육위 수험생 응원

진형석 위원장 등 교육위 소속 도의원들, 시험장 찾아 학생·학부모 응원

"여기까지 온 것 만으로도 충분히 자랑스럽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3일 오전 이른 시간 전주지구 제10시험장인 전주시 효자동 전일고 정문 앞에서 조용하지만 힘찬 응원이 이어졌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진형석 위원장과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긴장한 표정이 역력한 수험생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격려의 응원을 보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도내 수능 응시자 수는 17,937명으로 전년보다 896명 증가했다. 응시자들은 전북 14개 시군, 총 66개 시험장학교, 777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른다.

교육위원들은 도내 각지 시험장학교에서 긴장된 얼굴로 입장하는 수험생들에게 "마지막까지 흔들리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 자리까지 온 것만으로도 여러분이 충분히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3일 오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기 위해 고사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도의회

수험생들은 밝은 얼굴로 인사를 전하는 도의원들을 향해 가벼운 목례로 인사하며 분주하게 시험장으로 입장했다.

교육위원들은 자녀들의 뒷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학부모들에게도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은 무엇이 있는지에 귀를 기울이고, 교육위원회의 적극적 노력도 약속했다.

한편, 이번 수능은 이날 오후 5시 45분에 종료되며, 수험생들의 성적표는 다음달 5일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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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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