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신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이 박형준 부산시장과 회동하며 대외 행보를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변성완 부산시당위원장이 박형준 부산시장과 첫 회동을 갖고 부산 발전을 위한 협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형준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부산의 현안 해결을 위해 민주당 부산시당이 정부와 중앙당과의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변성완 시당위원장은 "부산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는 만큼 민주당 부산시당이 집권 여당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과도 만나 "부산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과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변성완 시당위원장은 다음 주에는 김석준 부산교육감, 엄성규 부산지방경찰청장 직무대리와 첫 회동을 갖는 등 각계 주요 인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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