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의 미래상을 반영해 계획을 수립해 시민이 공감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나선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관련 업계 전문가들과 시 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도시 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시민 중심형 도시 혁신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군산시 스마트도시 계획의 방향성과 주요 추진 전략을 종합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사람과 공간, 시간이 조화되는 스마트 군산’이라는 비전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스마트 혁신 모두에게 열린 포용적 도시 ▲첨단 기술과 녹색 환경이 조화로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의 터전 ▲근대문화를 품고 미래로 도약하는 살아있는 도시의 시간 ▲데이터와 스토리를 하나로 잇는 군산의 스마트 생태계 등 4가지 목표 및 추진 전략이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기술 도입뿐 아니라 데이터 분석과 시민 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의 중요성과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추진 전략 마련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전문가 의견 및 부서 의견을 통해 최종 스마트 도시계획의 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 및 도출된 서비스의 방향성을 짚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인 뒤 계획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영민 부시장은 “군산시 미래상을 반영한 스마트 도시계획을 수립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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